매일 청소하지 않아도 깨끗한 '변기 세정제' 만드는 방법!

매일 청소하기 귀찮은 화장실

 

 

 

매일 청소해도 금방 지저분해지는 변기. 깨끗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어려운 게 바로 변기 청소이다. 시중에 파는 변기세정제를 구매해서 변기에 사용해보긴 했지만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고 가장 중요한 '효과'가 좋지 못했다. 그럼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드는 변기세정제로 매일 청소하지 않아도 깨끗함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변기 세정제 만드는 방법

 

준비물 : 베이킹소다 / 치약 / 소주잔

 

• 소주잔 1개에 치약을 가득 채워준다. (중간중간 공간이 생기므로 바닥에 탁탁 치면서 채워줘야 한다)

 

• 소주잔 2개에 베이킹소다를 가득 채워준다.

 

• 넓은 볼에 소주잔에 담아준 치약과 베이킹소다를 전부 담아준다.

 

• 일회용 장갑을 착용 후 조물조물 뭉치는 느낌으로 반죽해준다.

 

• 반죽할 때 조금 퍽퍽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밀가루 반죽하듯이 치대면 금방 뭉쳐진다.

 

• 적당히 치댄 후 공 모양으로 모양을 잡아준다. 

 

• 그럼 변기세정제 간단하게 완성!

 

 

 

변기 세정제 사용하는 방법

 

• 완성된 변기세정제를 다시백에 넣어준다.

 

• 다시백에 구멍을 하나 내어 고무줄을 연결해 매달수 있는 끈을 만들어 준다.

 

• 변기 윗부분 물탱크 뚜껑을 열어준다.

 

 

• 고정된 기둥 쪽에 고무줄을 걸어 달아 주면 끝!

 

 

지금까지 집에서 간단하게 변기세정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청소하는 횟수도 전보다 절반이나 줄고 한번 청소한 깨끗한 변기의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

 

물탱크 속의 변기세정제는 아주 천천히 물에 녹아내리는 원리로 변기 물을 내릴 때마다 변기가 세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치약에는 계면활성제와 연마제 성분이 들어있어 얼룩제거, 물때 제거, 물때방지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베이킹소다는 살균작용을 함으로써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그러니 한 번쯤 만들어 사용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