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소만 하나만 있으면 별미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매우 많다. 그런데 국수의 계량을 정확하게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국수를 삶으면 왜 꼭 부족하든지 남든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럼 오늘은 국수를 너무 많이 삶아서 남는 경우! 버리기는 아까울 때 다음날 먹어도 맛있는 국수의 보관법과 추가로 파스타면도 보관할수있는 방법이 있으니 함께 알아보자.
삶은 국수 보관법
대부분 삶은 국수가 남으면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 것보다는 보관할 방법도 없고 다음날 먹으면 팅팅 불어 맛이 없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다음날까지 국수를 먹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준비물 : 지퍼백 or 밀폐용기 / 참기름
방법
- 비닐팩(밀폐용기)을 깨끗하게 물로 헹군 뒤 남은 삶은 국수를 넣어준다.
- 여기에 참기름 1큰술 정도 넣어준다.
- 삶의 국수와 참기름을 넣은 비닐팩을 살살 흔들어서 국수에 참기름이 골고루 묻을 수 있게 해 준다.
- 참기름으로 국수를 살짝 코팅을 해주면 면이 불거나 달라붙는 걸 막아준다.
- 냉장고에 보관해주면 삶은 국수 보관 완료!
- 다음날 차가운 요리를 한다면 바로 조리하면 되고, 따뜻하게 드실 경우 뜨거운 물에 한번 헹구듯 넣었다 건져 참기름을 제거하고 드시면 된다.
삶은 파스타면 보관법
소면과 마찬가지로 요리하고 남은 파스타면도 보관이 가능하다. 그럼 어떤 방법이 있을까?
준비물 : 지퍼백 or 밀폐용기 / 올리브 오일
방법
- 비닐팩(밀폐용기)을 깨끗하게 헹궈서 남은 파스타면을 넣어준다.
- 여기에 올리브 오일 1큰술 정도 넣어준다.
- 소면과 마찬가지로 지퍼팩을 살살 흔들어 올리브 오일을 코팅해준다.
- 냉장고에 보관해주면 끝!
- 다음날 드실 때 뜨거운 물에 살짝 헹구듯 오일을 제거하고 드시면 된다.
오늘은 버리기엔 아까운 국수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금까지 버렸던 국수들이 아까울 지경이다. 위 방법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최대 이틀까지는 불지 않는 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도움이 되는 꿀팁이 되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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