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 편의점 음식 BEST 5

 

편의점 꿀팁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고 맛있는 간식들로 가득한 편의점.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편의점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놀라운 비밀이 있다고 한다. 한번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쓰이는 편의점 음식 꿀팁! 오늘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놀라운 비밀이 숨겨진 편의점 음식 다섯 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알아두면 좋은 편의점 음식 BEST 5

 

 

• 너구리 큰 사발 

 

너구리의 특이한 맛을 좋아해 너구리 라면만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으로 안다. 너구리의 경우 면발이 두껍다 보니 컵라면으로 만들기 어려워서 다른 라면보다 늦게 출시된 편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너구리 큰 사발의 뚜껑을 잘 보면 "끓는 물을 부으면 하트가 생겨요"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끓는 물을 붓고 3분간 기다리다 보면 너구리의 눈에 핑크색 하트가 생기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너구리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다시마에도 비밀이 있다. 너구리에 다시마를 납품하는 사장님 말에 따르자면 완도 산중에서도 가장 좋고 인공첨가물이 없는 제품의 다시마만 납품한다고 하니 다음에 드실 땐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팔도 비빔면 컵라면

비빔면의 경우에는 면을 익혀 찬물에 헹궈 시원하게 먹어야 하는데 편의점에서 바로 먹는다면 비빔면 컵라면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컵라면 비빔면은 원래 뜨겁게 먹는 제품이라고 한다. 조리법을 잘 보면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익힌 후 물을 버리고 먹으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출시했을 때는 이러한 조리법이 없어 상당수의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했다고 한다. 심지어 봉지라면보다 라면 그램수도 15g 정도 적다고 하니 더운 여름에 비빔면을 먹고 싶은 분들은 봉지로 된 비빔면을 먹는 걸 추천한다. 

 

 

 

• 짜파게티 컵라면

국물이 없는 비벼서 먹는 종류의 컵라면의 뚜껑을 잘 살펴보면 구멍을 젓가락으로 뚫어서 물을 버리는 조리법들이 많다. 그중에 짜장라면도 마찬가지로 물을 버리고 만들어야 하는 조리법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짜파게티 컵라면은 조금 다르다는 사실! 짜파게티 컵라면의 뚜껑을 자세히 보면 물을 따라 버리는 구멍이 없는데 그 이유는 사실,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컵라면에 적힌 조리법을 살펴보면 "물을 버리지 말고 비벼 드세요"라고 써져 있기 때문에 물을 버리지 말고 조리해야 맛있는 짜파게티 컵라면이 완성된다고 한다. 

 

 

 

• 농심 육개장 사발면

농심 육개장은 1982년에 출시된 이후 40년째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라면이기도 하다. 다만 요즘 나오는 컵라면에 비해 양이 조금 작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육개장 큰 사발"로 구매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 기존의 육개장 사발면의 맛과 크게 다를 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큰 사발 육개장을 구매하신 분들은 분명 맛의 차이를 느끼셨을 것이다. 농심에서 말하길 육개장 사발면의 경우 특유의 맛을 위해 나트륨이 꽤 높게 책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육개장 큰 사발을 같은 비율의 나트륨을 넣게 되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나트륨을 적게 넣어 다소 밍밍한 맛으로 출시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면의 굵기도 다르다고 하니 결국은 둘은 이름만 같은 다른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 편의점 삼각김밥

편의점의 시그니처 혹은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편의점이 삼각김밥을 널리 알리는데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종류 더불어 신선하기까지 한 삼각김밥. 이런 삼각김밥에도 비밀이 있다고 한다. 삼각김밥을 구매하기 전에 뒤편의 제조 월일을 확인해 보신 분들이 많을 실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눈 아프게 글씨를 보지 않아도 삼각김밥이 언제 만들어진 건지 대략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있다. 삼각김밥의 제조 월일의 스티커를 보면 " 초록색과 주황색" 두 종류가 붙어있는데 초록색 스티커는 오전 9시에 그리고 주황색 스티커는 오후 9시에 제조되어 납품되어다는 뜻이다. 그러니 오후 9시 이전에 편의점에 갔다면 초록색 스티커가 신 선한 것이고 그 반대라면 주황색 스티커가 신선 할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