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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발톱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3가지

by todghkf 2022. 6. 29.

발사진

 

 

 

 

손톱과 마찬가지로 발톱도 우리의 건강을 체크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더불어 발톱의 경우 색깔이 나타남에 따라 그 변화에 따른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발톱의 변화를 빨리 파악할수록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오늘은 발톱으로 알 수 있는 건강상태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발톱으로 보는 건강 상태 3가지

 

  • 검은색 발톱

 

발톱의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했다면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타박상일 가능성이 크다. 유독 발을 조이는 작은 신발을 신거나 혹은 딱딱한 곳에 발을 부딪혀서 생긴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변화이다. 이런 물리적 자극으로 생긴 검은색 발톱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발톱이 새로 생기는 과정을 거치며 몇 개월이면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특별한 물리적 자극 없이 발톱이 검은색으로 변했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이는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 중 하나로 다른 이유 없이 발톱이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검은색 줄 혹은 점이 생긴다면 피부암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시간이 점점 지나도 이런 증상이 사라질 기미가 없이 모양이 커지거나 변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좋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 흰색 발톱

 

발톱에 흰색으로 점 혹은 선이 생겼다면 발톱 곰팡이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신발이 작거나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 자극이 점차 쌓이면 이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없이 흰색 발톱이 생겼다면 곰팡이 혹은 영양소가 부족한 증상일 수 있다. 

 

특히 발톱 전체가 하얗게 변한 것은 백색 표재형 혹은 조갑하형 곰팡이증 증상 중 하나이다. 더불어 발톱 표면이 거칠고 잘 부스러진다면 단백질 부족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단백질은 피부, 손톱, 발톱의 세포가 성장하는 꼭 필요한 영양소로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세포 성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단백질을 섭취하거나 발을 씻고 잘 말리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 녹색과 노란색 발톱

 

발톱의 색이 노란색이나 녹색으로 보인다면 이 증상은 박테리아 혹은 곰팡이의 감염일 가능성이 높다. 발톱이 노란색이라면 습기, 노폐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긴 것인데 이런 증상은 흔히 나타날 수 있고 쉽게 개선 가능하므로 항 진균 연고를 발라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발톱이 녹색이라면 박테리아 번식으로 인해 생간 증상일 수 있다. 박테리아는 눅눅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발톱에 번식하기 쉽다. 이런 증상은 발톱의 표면을 잘라내거나 연고로 호전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평소에 발을 잘 말리고 관리하는 게 중요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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