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고추장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by todghkf 2022. 4. 28.

 

고추장이-작은-그릇에-담겨있는-사진
고추장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양념을 알아보자면 그건 아마 된장과 고추장일 것이다. 특히 고추장은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을 내면서 각종 요리의 양념에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이런 고추장도 보관에 따라 맛이 틀려질 수 있고 금방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 한국인의 식탁에서 꼭 빠질 수 없는 고추장. 오늘은 고추장을 더 맛있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고추장을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야 하는 이유

 

 

마트에서 구입하거나 혹은 집에서 한번 담그면 일 년 내내 먹는 고추장.

특히 고추장은 대량으로 많이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고추장은 옛 방식 그대로 항아리에 보관하는 게 사실상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항아리를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 많은 양의 고추장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보관하여 섭취하고 계실 것이다. 

 

된장과 고추장의 다른 점이라 함은 된장에 비해 고추장은 물이 잘생기고 잘못하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고추장에 곰팡이가 피면 그 부분만 걷어내고 먹어도 괜찮긴 하지만 고추장을 만드는 제조과정, 원료에 따라 잘못 섭취할 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1. 조미되지 않은 생김

 

고추장을 곰팡이가 피지 않게 잘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추장은 공기와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기 때문에 이왕이면 적당한 밀폐용기에 먹을 만큼만 소분하여 짧은 기간 동안 빨리 먹는 게 가장 좋다. 더불어 고추장을 보관할 때 마른 김(조미되지 않은 생김)을 이용하면 좋다고 한다.

 

그 방법은 용기에 소분해둔 고추장을 윗 표면을 다 덮을 만큼 사이즈에 맞게 김을 자른 후 덮어주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김은 요오도 성분의 함량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곰팡이 균의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고 세포막을 억제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김은 수분도 잘 흡수하기 때문에 고추장에 물이 생기는 것도 방지해준다. 덮어 놓은 김은 눅눅해지면 새것으로 한번 교체하면 된다. 

 

 

2. 식초

 

생김이 없다면 식초를 사용해도 된다. 물기가 없는 숟가락 뒷면에 식초를 묻힌 뒤 고추장 표면을 살짝 두드린다고 생각하면서 식초를 발라주면 되는데 표면을 식촐 살짝 코팅해준다는 생각으로 발라주면 수월하다. 식초를 사용하는 이유는 식초의 산성분이 곰팡이를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혹시 이미 고추장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추장에 곰팡이 생긴 부분을 걷어낸 후 위와 마찬가지로 고추장 표면에 식초를 발라주면 된다. 산성분이 곰팡이 균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곰팡이가 걱정 없이 고추장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알려드린 방법으로 냉장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고추장을 드실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된장도 마찬가지로 김을 활용하면 곰팡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건강정보] - 제대로 된 된장 고르는 방법

 

제대로 된 된장 고르는 방법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 된장. 예전에 직접 된장, 간장, 고추장을 만들어 먹던 시대도 있었으니, 요즘은 마트에서 파는 된장을 쉽게 구입하여 먹는 게 일반적인 추세다.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시

dnjsvlf.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