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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주 먹는 '두부' 성분표 보고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

by todghkf 2022. 3. 25.

평소에 가장 많이 먹는 식재료는 과연 뭘까? 여러 가지가 있을 테지만 내 기준에서 자주 접하고 가장 많이 먹는 건 바로 두부 아닐까 싶다. 두부 하나만 있으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너무 많아서 집에 항상 준비가 되어있는 재료, 바로 두부. 그런데 마트에서 두부를 살 때 느껴본 적이 있지 않은가? 이 많은 두 부 중에 어떤 두부를 사야 하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욱이 값싼 가격만 보고 두부를 사긴 어렵다.  혹시 아직도 제일 싸고 제일 양 많은 두부를 사고 있진 않은가? 조금만 알아보면 더 맛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두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잘라진-슬라이스-두부
성분표를 찾아보자!

 

 

<두부를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

 

 

외관상으로 알 수 있는 두부 고르는 법

 

 

  • 두부의 포장 상태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두부의 표면이 부스러져 있지 않은지 살핀다.

 

  • 두부를 신선하고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게 함께 넣어놓은 '충천수'가 맑은지 확인한다.

 

  • '충천수'의 색이 뿌옇거나 거품이 있는지 확인한다.

 

  • 포장된 두부를 살짝 흔들어 봤을 때 물이 흐려진다면 신선하지 않은 것이므로 피한다.

 

 

 

⭐성분표를 보고 알 수 있는 두부 고르는 법⭐

 

  • : 국내산인지 외국산인지 확인한다. 될 수 있으면 국내산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를 구입한다. 외국산은 GMO 콩 즉, 유전자 변형이나 조작된 콩일 가능성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 소포제 : 두부를 만들 때 콩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많은 거품이 발생하는데, 이때 거품을 제거할 때 쓰는 게 소표 제이다. 식약처에 의하면 소포제는 식품첨가물로 인정받았으며, 몸에 부작용이 생길 가능이 매우 낮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 유화제 : 유화제는 콩물이 빨리 응고되는 것을 막는 것을 방지하는 것인데, 이 또한 인체에 크게 유해한 첨가물은 아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 먹으면 된다고 한다. 요즘 업체들은 유화제, 소포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제품도 생산하고 기재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자. 

 

  • 응고제 : 예전에는 천일염의 간수를 사용하여 두부를 응고시켰으나 최근에는 바다 오염 문제가 심각해 짐에 따라 법적으로 간수 사용을 제한했다고 한다. 식약처에서는 <염화마그네슘 / 염화칼슘 / 황산마그네슘 / 황산칼슘/ 조제 해수염화마그네슘 / 글루코노-델타-락톤 > 이렇게 여섯 가지만 식품첨가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응고제로 허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학 첨가물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업계에서는 천연응고제 사용을 늘리고 있다고 한다. 👉천연응고제란? 바닷물을 끓여 농축한 것으로 '조제 해수 염화마그네슘'이 여기에 해당한다. 화학 응고제의 사용이 염려된다면 성분표를 확인해 천연응고제인지 확인하면 된다.

 

 

성분표 외에 확인해야 될 것!

 

성분표를 보고 제대로 된 두부를 골랐다면 유통기한을 확인해보자. 

두부의 유통기한은 보통 14일이지만 소비해야 하는 소비기한은 90일로 차이가 큰 편에 속한다. 구매할 때 유통기한이 최대한 넉넉하게 남아있는 게 좋긴 하겠지만, 구매 후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폐기하지는 않아도 된다. 보관 후 사용하게 될 시 두부 표면이 끈적이고, 시큼한 냄새가 나면 상한 것이니 버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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